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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SQLD에 합격한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시험은 2020년 11월 말에 쳤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시험도 취소되고 해서 어수선했지만 결국 결실을 봐서 기쁘다. 😳
시험 결과는 기분 좋게 커트라인에서 간신히 2점을 넘겼다 👍👍
개발을 하다보면 SQL 쿼리 짤 일이 굉장히 많은데, 이를 위해서 자격증을 따며 공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SQLD에 응시하게 되었다. 2020년도 막바지에 기분 좋게 통과하였다
시험을 보며 알았지만 직접 쿼리를 짜본 전공자라면 크게 어려운 난이도는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추후에 SQLP도 공부해볼 계획이다.
SQLD 시험소개
SQLD는 한국 데이터 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자격증이다.
* 공부기간
나는 정보처리기사를 따면서 공부한 DB 지식이 있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었다.
중요한 점은 전공자라 하더라도 1과목 데이터 모델링의 이해 과목에서 과락이 뜨지않게 복습이 중요하고, 비전공자들은 해당 과목을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제일 중요한점은 쿼리에서 많은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실습을 해볼 수 있다면 꼭 실습을 해보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물론 실습을 할 환경이 되지 않는다면 책을 풀면서 공부해야 한다.
특히 쿼리 실습 문제를 많이 풀며 어떤 답이 나올지 꼭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 공부한 책
내가 공부한 책은 이기적에서 나온 SQLD책으로 공부했다.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비전공자들이라면 꼭 책을 구매해서 문제를 많이 풀고 많은 유형을 암기해서 가는 것이 중요하고, 실습할 환경이면 꼭 실습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SQL 쿼리에서 80%의 배점이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하고 쿼리에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가오는 2021년도에는 SQLP를 공부해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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